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경주인데요.
요즘 가을에 한적하고 조용하면서 가족과 연인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경주라고 생각이 돼요.
우리가 수학여행으로 한 번쯤 갔던 경주, 우리의 추억이 있는 경주, 역사가 함께 살아 숨시는 경주와 요즘의 경주가 어떤
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산, 바다, 숲, 이국적인 체험 등 코로나 블루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경주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알려드릴게요.
경주 가볼만한곳 1.경주 월정교
남천(문천) 위를 수놓고 선 그림과도 같은 목조교량 경주 월정교인데요.
신라시대 월성과 남쪽 지역을 이어주는 통로였고,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얽혀 있는 사랑의 길이기도 해요.
월정교는 통일 신라 시대에 월성과 남산을 잊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인데요.
조선시대에 다리가 유실되고 2018년 4월에 복원되었어요.
이는 한국에서 최고 규모의 목조교량이라고 해요.
월정교는 낮보다 밤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요. 그 이유는 밤에 야경이 아주 아름답기 때문인데요.
경주 교촌마을은 월정교 옆에 있어 월정교를 둘러본 후 갈 수 있어요.
오래된 한옥을 따라 예쁜 돌담이 있고, 그 주변에는 게스트하우스, 카페, 한식당 등이 있어 인기가 좋아요.
경주 가볼만한곳 2.경주 불국사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는 아마도 이 지역 부근 사람이 아니더라도 경주 수학여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다녀왔을 것으로 생각되는 잘 알려진 곳입니다.
타지에서 여행을 온다면 한 번쯤은 들러서 경주 석가탑, 다보탑을 보며 그때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3. 경주 대릉원
경주 시가지인 황남동에 자리하고 있는 대릉원은 대략 12만 6,500㎡의 넓은 땅에 23기 신라시대의 고분이 모여 있는
고분공원인데요. 그중 주목하여 보아야 하는 고분은 황남대총과 천마총, 그리고 미추왕릉인데요.
아이들 교육 장소로도 많이 찾는 곳이 며 황리단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같이 방문하면 좋은 곳입니다.
사진 포인트는 줄서서 대리 할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4.경주 황리단길
황리단길은 경주에서 가장 젊은 길인데요. 2~3년 전부터 젊은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해서 분위기 좋은 카페와
아기자기한 소품, 기념품 가게 그리고 개성 있는 식당들이 들어섰습니다.
황리단길은 황남동 포석로에서 황남 큰길이라고 불리던 골목인데요.
그 주변은 전통 한옥 스타일의 카페와 식당, 사진관이 밀집해있고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경주 핫플레이스인데요.
또한 경주 많은 맛집으로 유명해요.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방문하게되면 맛집을 검색해보기 좋아요.
다른 곳에서 오시는 분들도 많은데 경주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 온다고 해요.
이제 얼마나 유명한지 느낌이 오시죠?
경주 가볼만한곳 5.경주 동궁과 월지
경주 동궁과 월지를 찾아야 하는 시간은 이견이 없이 저녁인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는 사진을 찍기 제일 좋은 시간대라는 매직 아워(magic hour)에 찾아간다면 금상첨화인데요
- 관람료: 성인의 경우 3,000원, 청소년의 경우 2,000원, 어린이의 경우 1,000원
경주 가볼만한곳 6.경주 첨성대
동양 최고(最古)의 천문대인 첨성대는 알면 알수록 과학적인 석축 물인데요.
위는 둥글고 아래는 네모진 첨성대의 모습은 하늘과 땅을 형상화했어요.
첨성대를 구성하는 365개 내외의 돌은 1년의 날수를 상징하고, 27단의 돌단은 첨성대를 지은 27대의 선덕여왕을,
꼭대기 정자석까지 합쳐보면 29단과 30단이 되는 것은 음력의 한 달의 날수를 상징해요.
첨성대는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신라 천문대로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었어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전망대이며 한반도의 유일한 고대 건물로 후대의 복원이나 재건 작업이 없었던 문화재인데요.
362개의 화강암 벽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춘분과 추분 때는 창문을 통해 첨성대 바닥에 태양이 완전히 비치고,
하절과 동지에는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첨성대 주변은 산과 푸른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야경이 멋져 밤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7.국립경주박물관
역사문화의 도시 경주 여행에 앞서 공부를 하고 가기 딱 좋은 곳은 다름 아닌,
신라문화유산을 한눈에 봐볼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인데요. 교과서에서 본 그 금관, 천년에 걸쳐서 땅에 묻혀 있었다
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나 영롱한 자태의 그 금관을 생눈으로 마주해볼 수 있어요.
경주 가볼만한곳 8.경주 석굴암
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토함산 중턱에 위치한 석굴암은 국보 24호로 지정되었어요.
신라의 경덕왕이 10년 동안 만들고, 20년 동안 김대성이 만들었다고 해요.
따라서 신라 건축과 조형 미술을 충분히 관찰할 수 있어요.
석굴암은 1995년 불국사와 함께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적 가치 인식, 독특한 건축적 아름다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되었어요.
경주 가볼만한곳 6.경주 박목월 생가
'윤사월’은 박목월 선생이 고향인 경주를 떠올리며 지은 시인데요.
시의 배경인 목월 선생의 생가가 지난 2014년에 모량리 집터에 복원되었어요.
시낭송장을 비롯해서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디딜방아 등이 생가를 구성하고 있어요.
선생의 유품인 친필 원고지와 액자, 가방, 책 그리고 필기구 등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요.
경주 가볼만한곳 7.경주 황성공원
황성공원은 경상북도 경주시 용담로에 있는 산림공원인데요.
숲 사이로 넓은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공원에는 경주시민운동장, 경주 실내체육관,
경주시립도서관, 충혼탑 등 여러가지 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요.
인근에는 서천과 북천 둔치에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요.
도심 속 경주 힐링 장소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수백 년을 자랑하는 아름드리 소나무와 고목이 어우러진 울창한 숲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여름에는 아름다운 경치가 더해지고, 가을에는 여러가지 고목이 아늑하게 그려져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인데요.
경주 가볼만한곳 8.경주 보문정
경주 보문정의 인공 연못 위를 날고 있는 꽃잎이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정자에 앉아 주변 경관을 살펴보면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을 최적하게 즐길 수 있어요.
보문정은 CNN에서 한국에 가면 반드시 가보아야 할 장소 11위로 선정되었어요.
인공연못에 펼쳐진 벚꽃들은 봄이면 젊은이들로 붐비고, 여름에는 연꽃이 관광객들을 유혹하며,
가을에는 오색 단풍이 사람을 끌어당겨 눈 덮인 정자와 연못을 배경으로 겨울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어요.
경주 4계절 다 다른 보는 재미가 있어요.
경주 가볼만한곳 9.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
경주의 바람길, 토함산의 자연휴양림인데요.
바람길은 경주 토함산 정상의 풍력발전단지로 올라가는 길을 말하고, 토함산의 아르마운 수목과 풍력발전의
하얀 바람개비가 이국적이고 정말 아름답습니다.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바람길 아래쪽에 있어요.
경주 당일치기 여행과 2일 과정으로 매우 좋은 장소인데요.
휴양림 내부에는 야영장이 있으므로 바람길과 휴양림을 천천히 둘러보고 야영장에서 하룻밤 묵는 것이 좋아요.
경주 가볼만한곳 10.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신분의 차이에 따라 지형이 달랐습니다.
상류층은 가옥을 둘러싸고 있는 높은 곳에 자리하며 낮은 층에는 하인들이 에워싸듯 자리하고 있어요.
지난 200년 동안 고택만도 50호 이상이 있었므로 천천히 걷는 것이 좋아요.
양동마을은 1993년 영국의 찰스 황태자가 방문했고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기회를 받았어요.
2010년 7월, 양동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어요.
오늘은 경주의 유명하면서도 숨은 명소를 소개해드렸어요. 조용하고 한적한 경주 여행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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