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전망 알아보자(최신정보)

삼성전자 주가 전망 최신정보

삼성전자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최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금일도 어제 하락에 비하면 반등을 시도 하고 있지만 개미들은 만족하지 못할 수준이다.

과연 삼성전자 주가가 언제쯤 반등을 시도 할지 증권가에서는 어떤 예측을 하고 있을지 매우 궁금하다.

대부분의 삼성전자 주가의 반등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저점에 매수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으니 투자 결정이 매우 중요하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삼성전자 주가가 2년 전 가격으로 돌아갔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하반기 글로벌 경기 위축에 이어 반도체 업황 우려가 커지면서 당분간 주가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8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2.40% 떨어진 5만2900원에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 5만3000원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2020년 7월 1일 5만2700원으로 내려간 후 약 2년 2개월 만입니다.

 

특히나 외국인, 기관 투자자가 삼성전자를 연일 팔아치우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을 3조4397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관 역시 2415억원 규모의 주식을 정리했습니다. 그러나 개인 홀로 삼성전자 주식을 3조6000억원 넘게 사들였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로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어서다. 삼성전자 실적도 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의 삼성전자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7% 증가한 78조4698억원, 영업이익은 24.25% 줄어든 11조9814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주가

 키움증권 박유악 연구원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제시했다.

 “경기 불안감으로 인해 발생한 고객들의 급작스러운 재고 조정이 반도체 업황을 뒤흔들고 있다”며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이 급락해 전사 실적 감소가 예상되며,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신영증권 서승연연구원은 목표주가 7만6000원으로 조정하며 “IT 제품 최종 수요의 부진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감익이 예상된다”며 “전방 수요 약세와 재고 조정 과정 속에서 메모리 가격 하락세는 내년 2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에 대한 눈높이를 연이어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케이프투자증권,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IBK투자증권, 현대차증권, DB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신영증권 등 8곳의 증권사가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를 낮췄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일 신저가 흐름을 나타내면서 시가총액 300조원대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주가가 고점을 기록했던 지난해 1월과 비교하게되면 1년9개월새 시가총액은 무려 227조원이 증발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한해 예산(680조원)의 3분의 1과 맞먹는 규모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하향 조정하면서도 주가 저점 탐색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시가총액도 급격하게 쪼그라들었습니다. 전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315조8015억원입니다. 이달 들어서만 40조5945억원이 줄었습니다. 여기서 주가가 5% 정도만 더 빠져도 시가총액 300조원대가 무너질 수 있는 사정권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300조원을 밑돈 것은 지난 2020년 6월15일 이후 단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당시 주가는 4만9900원을 가리켰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주가가 9만1000원으로 고점을 찍었던 지난해 1월11일과 비교하게되면 시가총액은 무려 227조원이 증발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전체 예산이 680조원이라 하는 점을 감안하면, 한해 예산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주가 하락과 함께 허공으로 사라진 것입니다.

 

문제는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는 점입니다. 시장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4만원대로 내려앉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실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가파른 금리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반도체 업황 둔화 등 여러가지 악재가 삼성전자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실적 감소의 주 요인은 다운사이클로 진입한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 때문"이라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감지된 IT 제품의 수요 급감으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내년 상반기까지 어려운 구간을 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도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IT세트 판매 부진과 그에 따른 세트 업체들의 재고 축소 노력으로 3분기 이후 메모리 가격 급락이 가시권에 진입했다"면서 "이에 3분기를 기점으로 당분간 삼성전자의 분기 실적 하락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다만 주가가 과매도 구간에 진입해 이제는 저점 탐색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정적인 지점은 이러한 고객들 재고 조정이 내년 1분기를 거치면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입니다. 박 연구원은 "올 연말과 내년 연초에는 메모리 공급 업체들의 자본지출 감소(CapEx cut)와 가동률 조정이 본격화될 가능성도 높다"며 "이는 삼성전자 주가의 반등 트리거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록호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영업가치만 반영된 수준으로, 보유 현금을 감안하면, 저평가 상태"라면서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12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근접해 있습니다. 매수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조언했습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 역시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 매력과 파운드리의 잠재력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과매도 상태"라며 "과거에도 수요가 나쁘고 실적이 나쁠 때 삼성전자 주가는 반등을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서두에 말했듯이 삼성전자에 대한 낙관적인 의견보단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반대로 저점 탐색에 집중해야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어디까지나 주식의 개인 투자의견이 중요하니 내용을 참고 하여 투자하길 바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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